미국 기독교 성직자 서신
- 종교와 과학에 관한 공개서한
기독교 신앙인 사회에는 성서를 해석하는 적절한 방법을 포함한 여러 논쟁과 불일치가 존재합니다. 사실상 모든 기독교인은 성경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믿음과 실천의 문제에 있어 권세를 부여합니다만, 대다수는 과학책을 읽는 것처럼 성경을 문자 그대로 읽지는 않습니다. 창조, 아담과 이브, 노아와 방주 등과 같은 성경의 많은 이야기들은 하나님, 인간, 그리고 창조주와 피조물간의 관계에 대한 무한한 진리를 담고 있습니다. 종교적 진리는 과학적 진리와는 다른 종류의 것입니다. 성경은 과학적 정보를 담고 있지 않으며 사랑을 전달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래에 서명한 우리 성직자들은 성경의 영원한 진리와 현대 과학의 발견이 안정적으로 공생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진화론이 기초적인 과학적 진리라고 생각합니다. 이 진리를 거절하려거나 다른 가설처럼 취급하게 되면 과학적 무지를 안고 살아가게 되며, 후세에게 이 무지함을 물려주는 우를 범하게 됩니다. 우리는 비판적인 생각을 할 수 있는 인간의 정신이 하나님의 선한 선물 중 하나이며, 이 선물을 충분히 사용치 않는 것은 우리 창조주의 뜻을 거절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운 인간 구원의 계획이 하나님이 주신 이성의 사용을 못하게 한다는 주장은 하나님을 구속하려는 것이며 자기 오만입니다.
우리는 학교 교육 위원들이 진화론을 인간 지식의 중심으로 삼는 과학 교육 과정을 유지할 것을 촉구합니다. 우리는 과학은 과학으로 종교는 종교로 남을 것을 요구하며 이 둘은 상호보완적인 서로 다른 형태의 진리임을 선언합니다.
http://www.butler.edu/clergyproject/Christian_Clergy/ChrClergyLtr.htm
를 번역한 내용입니다.
2009년 2월 2일 현재 11,815명의 각계 종파의 목사들이 서명하였다고 합니다. 글 아래에는 알파벳 순으로 된 성직자의 개인정보를 포함한 서명 목록이 있습니다.